"정남진물과학관에서 추억의 연날리기, 에코백 만들기, 상상창작실 운영"
"천체망원경 조립·분해 체험, 겨울철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정남진 물과학관과 천문과학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체험교실에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터를 체험할 수 있는 ‘상상창작실’이 추가 운영돼 어린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남진물과학관에서는 ‘추억의 연날리기’, ‘에코백 만들기’와 ‘3D프린터 체험-상상창작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억불산 중턱에 위치한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체망원경에 대한 재미있는 강의와 학생들이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분해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겨울철 별자리 및 성단, 성운 등 쏟아지는 겨울 밤하늘 관측이 가능하고 3D만화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가족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겨울 밤하늘의 별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남진물과학관 061-860-0871~2 http://jjwater.co.kr
▲정남진천문과학관 061-860-0651~2 http://jhstar.kr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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