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우즈베키스탄 신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회의다. 한국 측에서는 유 부총리 외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했고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배석했다.
이어 한국은 EDCF와 수출금융,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묶어서 지원해 개발·금융 협력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태양광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첨단분야와 전통·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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