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운드'는 20여개의 벤처투자 관련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 투자, 홍보, 제품제작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다. 이 커뮤니티의 상설 기업설명회(IR) 공간인 'KDB IR센터'에서 올해 90개 스타트업이 회사를 소개했고, 13개 기업이 35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조승현 산은 부행장은 "2017년에는 더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기관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넥스트라운드'를 육성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KDB IR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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