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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공무원 낙방해 들어선 배우의 길…지금는 천직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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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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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배우 박선영이 배우로 거듭난 배경을 털어놨다.

최근 박선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었던 시기였는데 낙방을 했다. 그 이후 방송연예학과에 진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다 보니 정도를 가고 안정적으로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우연한 계기로 배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인 때 배우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배우가 됐다”며 “너무 많은 일을 했고 준비 없이 주인공을 하다 보니까 연기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여서 매일이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이게 내 천직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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