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2기)이 15일 출범했다.
경기도는 이날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2기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16일부터 2018년 12월15일까지 2년 간 도내 공동주택 단지 현장에서 민간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기술자문단은 우선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의 적정시기와 방법 등을 도내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 무료 컨설팅 해준다. 또 그간 자문 신청이 저조했던 소규모 주택 신축자문과 승강기, 조경관리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적극 진행한다.
도는 16일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ㆍ시행한다.
한편 기술자문단의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도 공동주택과(031-8008-5564)에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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