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이날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현재 선원 송환을 위해 북측과 연락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 선원들은 고장이 난 선박에서 식량과 물이 부족한 상태로 길게는 두 달 이상 표류했으며 이 과정에서 굶어 죽은 북한 선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