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북-울산 전격 3대2 맞트레이드에 합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창수, 이종호, 최규백 <=> 이용, 이재성 맞트레이드

울산으로 이적하는 김창수 [사진=김현민 기자]

울산으로 이적하는 김창수 [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전북에서 뛰던 김창수, 이종호, 최규백이 울산으로, 울산에서 뛴 이용과 이재성이 전북으로 이적했다.
전북과 울산은 14일 나란히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전북은 오른쪽 수비수 이용으로 측면 수비를 강화했고 이재성이 오면서 중앙 수비 자원을 늘렸다. 울산은 김창수가 이용의 빈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고 최규백이 리우올림픽에서 함께 뛴 정승현과 만나 울산 중앙 수비를 책임지게 됐다. 이종호는 울산의 공격에 힘을 보탠다.

김창수는 울산으로 복귀했다. 2004년 프로 데뷔한 팀이 울산이었다. 김창수는 이후 대전, 부산, 일본 가시와 레이솔, 전북을 거쳤다.

양 팀은 서로 알짜배기를 영입했다며 트레이드에 대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포지션을 보강했다. 울산은 김도훈 감독 부임 후 새 시즌을 앞두고 공수에 걸쳐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