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국민 대문'으로 불리는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의 '뉴 러닝홈'이 대 인기다.
피셔프라이스를 독점 유통하는 완구업체 손오공은 뉴 러닝홈이 피셔프라이스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연간 누적판매 1위 제품이다.
뉴 러닝홈으로 이어지고 있는 러닝홈의 인기비결은 피셔프라이스의 독자적 기술인 스마트 스테이지로 볼 수 있다. 스마트 스테이지는 효과적인 적기 교육을 위해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적합한 놀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습 컨텐츠의 단계별 설정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추가된 뉴 러닝홈은 3가지 학습 레벨로 6개월마다 콘텐츠가 자동 또는 수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12가지 놀이와 한글&영어 노래 27가지로 총 2000개 가량의 단어를 제공하는 등 기존 러닝홈 대비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스마트 스테이지 제품은 우리 아이 발달 단계에 가장 적합한 놀이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탐색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