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신예 신세휘가 13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휘는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좋은 작품에서, 좋은 스태프·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부족했지만 바쁜 촬영에도 즐겁게 임하시는 선배들을 보며 많은 걸 배웠다"고 밝혔다.
김영광, 수애, 이수혁의 삼각로맨스가 축을 이룬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신세휘는 권덕심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동그란 안경테와 덥수룩한 단발머리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잡아끈 그는 음침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신세휘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해 tvN 토크쇼 '고교10대천왕'으로 데뷔한 신세휘는 그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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