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부산 해운대구 게임위 본관에서 '좋은게임지킴이(GGG)' 제3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GGG는 건전한 게임이용방법과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게임을 좋아하는 부산경남지역의 대학생 8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단원들에게 명예인턴 수료증 8명, 표창상 5명, 공로상 10명을 시상하고, 우수활동사례 발표와 4기 모집 홍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올해 좋은게임지킴이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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