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신고된 이천 오리와 안성 토종닭, 3일 신고된 양평 오리, 평택 산란계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또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중이다.
한편 7일 자정을 기준으로 현재 AI 43건 신고 가운데 33건이 AI(H5N6)로 확진됐으며, 10건이 검사중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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