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가 내년 오로나민C 광고 모델로 방송인 전현무를 재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전현무를 전속모델로 3년 연속 기용하게 됐다.
회사측은 전현무가 오로나민C 광고모델로서 제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홍보 활동을 해준 것에 대한 '의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오로나민C 론칭 모델로 선정된 전현무는 줄곧 '해피투게더3', '나혼자산다' 등 자신이 출연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깨방정 춤', '전현무 댄스' 등 별명과 함께 온·오프라인상의 수많은 패러디물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오로나민C는 출시 첫 해 100억원(권장소비자가 기준)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 돌파, 현재 약 100% 신장을 앞두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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