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랄랄라스쿨, 해남 제일중 ‘오감진로스쿨’ 성료

"쉐프-요리의 아름다움 등 5개 주제로, 직업세계 이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7일 해남 제일중학교(교장 오승국)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랄랄라오감진로스쿨’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쉐프-요리의 아름다움’, ‘로봇공학자&3D제품개발자-미래의 아이콘’, ‘공예디자이너-예술을 담아내다’ ‘언론인-세상과 소통하다’, ‘원예치료사-마음의 소통과 치유’ 라는 주제들을 가지고 각각의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중국문화예술체험으로 중국의 국가 기밀로 다루어지는 가면이 계속 바뀌는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인 중국 변검술과 마술 공연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는 즐겁고 뜻 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보고, 만지고, 꾸미고, 느끼고, 경험하는 ‘랄랄라오감진로스쿨’은 호남대랄랄라스쿨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형 진로직업체험으로 다양한 진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의 세계, 문화예술분야의 교육적 지역격차 해소하고 직접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