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렌탈 전문기업인 현대렌탈서비스(대표 가철)는 디자인과 품질을 향상한 웰빙 신제품 ‘미래 직수형 냉온정수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 직수형 냉온정수기는 폭 18㎝의 완전 밀폐형 초슬림 냉온 직수형 제품으로 위생에 공을 들였다. 에너지효율 등급도 1등급이다. 기존 정수기보다 전기료가 최대 30%까지 줄어든다.
또한 소비자 기호에 맞춰 물의 양을 1컵·500㎖·연속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정량출수 기능도 있다.
조그다이얼과 정전 터치식 조작 패널은 누구라도 쉽게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집안 어느 곳에 설치해도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LED 조명 효과로 어두운 곳에서도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센서가 빛을 감지해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취침시간에는 자동으로 전기소비를 줄여주는 절전버튼도 채택했다.
토종 커피브랜드인 이디야를 창업했던 가철 대표의 현대렌탈서비스는 코웨이, 청호나이스, SK매직, 쿠쿠, 교원 등 대기업에서 선점하고 있는 정수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성비가 뛰어난 정수기를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을 전문적으로 렌탈·케어해오고 있다.
11월 말 현재 고객수는 20만명에 달하며, 현대백화점 브랜드인 ‘위가드’브랜드 제품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쌓아왔고, 올해는 독자 정수기 브랜드인 ‘미래'를 출시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수기 렌탈전문 중소기업 중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SQ, Excellent ServiceQuality Certification)을 획득하여 고객 서비스부문에서도 대기업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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