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12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늘었다. 지난달 말 현재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은 3만62명이다.
한편 2009년 2914명까지 늘었던 탈북민의 수는 2011년 2706명,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4년 1397명, 지난해 1276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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