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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수서~동탄 출·퇴근 전용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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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탄 GTX 개통시까지 한시 운행
▲오는 12월9일 수서발 고속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을 앞두고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소유의 'SRT' 고속철도가 역사에 천천히 들어서고 있다.

▲오는 12월9일 수서발 고속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을 앞두고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소유의 'SRT' 고속철도가 역사에 천천히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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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수서발고속철도(SRT) 개통에 맞춰 오는 9일부터 '수서~동탄간 출퇴근 전용열차'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수서고속철도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의 공용구간 사업비 분담 협약'에 따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는 2021년까지 출·퇴근 시간(오전 7~9시·오후 6~9시)에 맞춰 열차를 1회씩 증편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출근열차의 경우 동탄역을 오전 7시10분에 출발해 수서역에 7시25분 도착하며, 퇴근열차는 수서역에서 오후 6시50분 출발해 동탄역에 7시5분에 도착한다. 운임은 수서~동탄간 편도 7500원으로 책정됐지만, 출퇴근 전용열차에 한해 편도 3000원이 적용된다.

또한 정기열차의 경우에도 출퇴근시간대에 한해 동탄역 정차 횟수를 늘렸다. 출근시간대는 동탄역을 지나는 상행 5회 모두 정차한다. 퇴근시간대 역시 하행 11회 중 9회가 동탄역에 정차한다.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관계자는 "출근시간대 상행선의 경우 동탄역 정차가 기존 3회로 예정됐으나 5회로 늘렸고 퇴근시간대 하행열차 11편 중 동탄역 정차는 5회로 예정됐으나 9회로 대폭 늘렸다"며 "동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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