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진 총539회…5일 오전 0시47분 기준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5일 오전 7시4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남동쪽 39㎞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있었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규모가 작고 해역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5일 오전 0시47분 기준 총 539회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520회, 3.0~4.0이 17회, 4.0~5.0이 2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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