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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에 관광객 카드사용 급감

최종수정 2018.09.07 20:02 기사입력 2016.1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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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9~10월 중 경주지역 카드 사용 내역 분석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경주 지진 이후 관광객 감소로 인해 이 지역 카드 사용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국민카드가 지난 9~10월 중 경주에서 사용된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비거주자(방문객)의 카드사용액은 103억8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9월에 14.2%, 10월에 23.8% 줄었다. 경주에서는 지난 9월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비거주자의 카드이용건수도 9월 2.57%, 10월 15.2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경주 거주자의 카드 사용액이 2.8%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장 감소폭이 컸던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 여성의 카드사용 감소도 두드러졌다. 30대 경주 비거주자의 9~10월 카드 사용액은 21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여성의 카드사용액은 전년동기대비 23.6% 줄어 남성의 카드사용액 감소폭(15.1%)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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