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오름 생태놀이터는 가락동 개롱근린공원의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다양한 놀이시설 학습공간을 설치해 만들었다.
놀이터는 약 3800㎡ 규모로, 환경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했다.
어린이들의 창의성 개발과 정서발달을 돕도록 ▲그네, 전망대, 토굴, 모래놀이장 등 놀이공간 ▲조류학습원, 곤충 학습원, 수생식물원 등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했다.
또 숲속 데크길과 산수유 등 수목 11종, 관중 등 초화류 12종을 식재해 주민들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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