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위원 및 공직자 등 30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군은 홍수조절지 일원에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목수국은 새하얀 꽃을 피워내 5월의 신부로 불린다. 목수국은 7월에서 8월경에 만발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9월에서 10월에는 보리수가 가지마다 대롱대롱 빨간 열매를 틔워내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월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을 가꿔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월산면을 찾는 관광객이 수목 가득한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월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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