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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 2차 공동위원회 개최

최종수정 2016.12.01 06:00 기사입력 2016.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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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에서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FTA 발효 후 3년차를 맞아 지난 3년여간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대표로는 우리측 강준하 산업부 통상정책심의관, 터키측 메멧 탄 경제부 유럽연합(EU)부국장이 참석했다.
한-터키 FTA는 우리나라가 9번째로 체결한 FTA다. 9월 기준 FTA수출 활용률은 78.8%로 평균 수출활용률 71.5%보다 높다. 양국 간 교역은 발효 3년간 34.7% 증가했다.

한국의 터키 수출은 45억5200만 달러(2012년)에서 62억4900만 달러(2015년)로 37.2%나 늘었다. 특히 특혜품목인 자동차 부품(176%), 화학제품(프로필렌 35%), 기계(열교환기 82%)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컸다. 수입 역시 6억7200만달러에서 7억8900만달러로 늘었다.

양측은 FTA 발효 후 수출입, 교역변화 등 전반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국 업계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 우리 측은 터키 정부의 반덤핑 조사에 대해 공정한 조사를 요청하였고, 터키측은 한국의 농산물 수입검역절차에 대해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또 지난해 체결된 한-터키 서비스·투자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는 주기적으로 공동위원회 등 한-터키 자유무역협정 이행기구 회의를 개최하여 협정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우리 업계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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