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해남로컬푸드 성공의 핵심요건인 생산자 조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11월 11일 군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윤병선 건국대 교수와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을 초빙해 “한국로컬푸드 운동과 해남의 여건”,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주제로 마을리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2월 2일 마을리더 육성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및 참여농가, 가공센터를 견학하고 성공사례를 연구할 계획이다.
해남로컬푸드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산물 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내 소농과 고령농 등 소득 향상과 농촌형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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