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용은 개표 76%가 마무리된 가운데 67.5%를 얻어 32.5%의 득표율을 기록한 쥐페에 대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피용은 내년 4월 프랑스 대선에 출마할 공화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최근 시행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는 내년 대선에서 집권 사회당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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