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의사들의 '흘림체'에 대해 설명했다.
남궁인은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25회에 출연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이에 남궁인은 "사실, 의사들이 쓰는 단어가 라틴어나 독일어가 아니다. 모두 영어다"라며 "필기체도 아니고 단지 정자 알파벳 ABCD를 빨리 쓰느라 그렇다"라고 답했다.
MC 전현무는 의사들의 허세인지 바쁜 일정 때문인지 재차 묻자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 그렇게 써지는 것 같다"라며 알아보기 힘든 흘림체가 의사들의 허세라는 오해를 일축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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