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존폐 위기에 몰렸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사회생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도 도비 예산 15억원 중 50%인 7억5000만원만 삭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국비가 지원되지 않을 경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도 운영 예산은 국비 16억6000만원, 도비 15억원, KT분담금 31억6000만원 등 63억2000만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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