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개최해 운영 방향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8일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구성 재정비에 따른 향후 운영 방향을 마련하고 지역 안전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청에서 민관협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김갑섭 행정부지사, 도민안전실장 등 당연위원 4명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 등 각 분야 민간단체대표 위촉위원 11명이 참석했다.
또 지역 안전 분야 주요 현안인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 ▲지진 방재 종합대책 마련에 대해 민간 부분과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협의 결과는 도정에 반영해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동식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 및 대응체계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며 “재난 대응체계 마련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문화 정착 등 지역 안전지수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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