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층수로 세계 4위·높이 기준 세계 6위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중국 상하이 타워 각각 1,2위

[랜드마크 경제학④]세계 초고층 빌딩 경쟁…롯데월드타워, 글로벌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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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그룹의 숙원사업 롯데월드타워 완공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롯데월드타워는 착공 6년만에 위용을 드러내게 됐다. 롯데월드타워는 완공되면 층수로 세계 4위, 높이 기준으로 세계 6위에 오르게 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는 한국 건축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2010년 착공한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섰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100층(413m)을 돌파했다. 지난달 2일에는 마지막 유리창을 부착하며 1987년 사업지 선정 이후 30년 만에 외관 작업을 마쳤다.

롯데월드타워는 송파소방서에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받고 있다. 소방시설 완공검사는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기 이전 단계로, 시설물·내화성능 등을 점검받는 것이다. 검사필증을 받게 되면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사용승인을 신청한다. 롯데월드타워는 다음달 24일 이전에 사용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사용승인을 얻게 되면 내년 4월 전후로 개장이 가능해진다.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지하 6층에서 지상 123층 규모·높이 555m로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중국 상하이 타워 등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이 된다.

그렇다면 인간이 만든 건축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무엇일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이 주인공이다. 이 건물은 높이 828m·163층 규모로,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1분 정도 소요된다. 대규모 복합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2위는 중국 상하이 푸동 금융 중심지구에 위치한 상하이타워다. 632m·128층 규모인 이 건물은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설계됐다. 외부는 9개의 원통형 빌딩이 겹겹이 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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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알베이트 클락 타워다. 높이 601m·120층인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물이며 제일 높은 시계탑이기도 하다. 빌딩에는 페어몬트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최고급 호텔이자 세계 최고층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이어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중국 CTF 광저우가 뒤를 잇는다.


국내에서는 이미 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에서 초고층빌딩으로 꼽히는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지상 68층·305m), 타워팰리스 3차(69층·264m)나 여의도 63빌딩(63층·249m) 등을 이미 넘어섰다. 부산 해운 두산 제니스타워나 아이파크 마리나타워도 각각 80층과 72층에 300m전후 규모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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