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부 보성군수는 지난 1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군수는 렌터카 유치를 통한 지방세수 증대, 침체된 보성녹차 소비촉진을 위한 해외 판로개척,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 오메존거 보성야시장 운영, 보성 시티투어, 차별화된 사계절 테마 축제 운영 등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시책을 추진하여 창조경제 거점으로 도약하는 활력 보성건설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또한 관광객 천만시대에 걸맞는 위상확보와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역사, 문화, 관광 콘텐츠 확충, 특화된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명실상부한 사계절 축제 개최, 보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味美寶) BI(Brand identity)선포와 상표 등록, 보성Tea-Up 등 차 연관제품 개발 등을 통한 차 소비시장 개척 및 융복합 6차산업 발전,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와 교통약자 콜택시 운행, 오메존거 보성야시장 운영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앞으로 군민과 365일 소통행정·참여행정으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위민행정에 더욱 매진하여 군민대통합과 화합에 중점을 두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보성군을 만들어 성공한 자치단체 모델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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