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은 네네치킨이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여간 전국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메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식으로 출시된 메뉴다.
핫블링 치킨은 청·홍피망, 양파, 마늘 등을 사용해 매콤달콤한 맛을 낸 핫블링 소스와 청양고추·홍고추·대파를 한 데 볶아 후라이드 치킨에 버무린 것이 특징으로, 네네치킨의 ‘쇼킹핫 양념치킨’보다는 덜 매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종 모두 자극적인 맛은 빼고 천연 식재료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크게 유행한 치즈맛, 매운맛 치킨을 업계보다 한 발 앞선 2009년에 출시한 것처럼 끊임없는 신메뉴 연구·개발로 치킨업계 시그니처 메뉴 열풍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