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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대안학교 설립에 20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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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왼쪽 두번째)이 학교법인 삼동학원에 대안학교 설립 후원금 20억을 전달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왼쪽 두번째)이 학교법인 삼동학원에 대안학교 설립 후원금 20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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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네네치킨이 대안학교인 대구한울안중학교 설립을 위해 20억 원을 학교법인 삼동학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2009년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송학중학교에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으며 네네치킨 판매금액의 1%를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으로 마련,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금이 전달된 학교법인 삼동학원은 대안학교 설립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대구한울안중학교를 설립해 다문화가정 자녀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대구한울안중학교는 3학급, 총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및 대안교육 특성화 교과 수업을 운영하며, 전교생 기숙생활을 통한 공동체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현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장차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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