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1960년생의 임금피크제 대상자와 40세 이상 직원들이며 전체 373명이다. 이 가운데 농협은행이 360명으로 가장 많다.
임금피크제를 선택하면 임금피크에 들어가는 첫해에 직전 연봉의 65%를 받고서 이듬해부터 55%, 45%, 35% 수준으로 급여가 떨어진다.
농협금융은 대다수의 인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해마다 진행했던 명예퇴직으로, 명예퇴직을 하지 않으면 임금피크제의 적용을 받는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