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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3무(無)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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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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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3무(無) 도시 운동'을 펼친다.

구리시의 3무 도시운동은 ▲화재로 인한 인명 사고 없는 도시 ▲노숙자가 거리에서 사망하는 일 없는 도시 ▲홀몸노인이 고독사하는 일 없는 도시 등이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소화전 221개 등 소방용수시설을 확대하고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구에 가스시설 안전 점검ㆍ자동차단기 등을 설치해준다.

또 노숙자가 거리에서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지역 순찰반을 확대하고 알코올 질환자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노숙인 긴급 대책으로 시내 고시원을 임시 거주시설로 지정해 3일 이내 비용 지급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중점관리가 필요한 홀몸노인 1639명에게 돌봄서비스, 도시락 밑반찬지원, 자매결연, 홀몸노인 친구 만들기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정기 간담회를 열어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며 "구리시를 생명존중 제일의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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