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최근 고흥군에서 열린 제12회 지속가능발전 전라남도 대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지속가능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지난 10일 고흥군 도양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차장은 우수사례발표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122개 단체, 2,720여명이 참여하는 진도 클린운동은 주민 주도형 지역 만들기로 내집앞·내마을·내지역은 주민들이 직접 청소해 아름다운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주민 자율 참여를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453개소 정비와 소공원 270개도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남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1년 활동 평가를 통한 지역 내 우수활동 사례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열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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