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016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일(한국시간) 힐러리의 지지자였던 여성 마고 게스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이 끝난 후 힐러리와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만났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원에서 마고가 힐러리에게 “딸을 데리고 당신에게 투표한 것은 엄마로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고, 힐러리는 “정말 고맙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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