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서유리, 서유리도 판정단도 '멘붕'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서유리가 모두를 '멘붕'에 빠뜨리고 있다. /사진=JTBC '힙합의 민족2' 캡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힙합의 민족2'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나타났다.

8일 JTBC '힙합의 민족2'의 블라인드 랩 무대에서 서유리는 CL의 '멘붕'을 열창했지만 "성우가 천직", "구연동화 듣는 느낌" 등의 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서유리 공연은 허클베리피가 "'내가 이러려고 프로듀서 됐나' 싶을 정도였다"고 까지 밝히는 등 판정단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는 서유리 외에도 '케이팝스타' 출신 가수 이미쉘, 록밴드 트랙스의 보컬 '제이', 배우 정경호 등 의외의 도전자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JTBC '힙합의 민족2'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해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