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한 실장은 이날 임명이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의 실망과 염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엄중한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있어서도 반드시 정확하게 국민의 의심, 한줌의 의심도 없이 진상을 밝히는데 있어 청와대 비서실에서도 최대한 협조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 실장은 "사사로운 감정이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국민의 뜻을 우선해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슬기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서로 일치 단결하면서 상대를 존중하면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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