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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항, 잔류에 한 골이면 충분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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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그 김용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그 김용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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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동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 양동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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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결국 한 골이 팀의 운명을 바꿨다.

프로축구 하위스플릿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최종전까지 이어진 강등전쟁에서 승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였다.
인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FC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31분 김용환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포항은 같은날 포항스틸야드에서 성남FC를 1-0으로 잡고 잔류했다. 양동현이 전반 27분 조수철의 패스를 받아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상 잔류와 강등 여부에서 자유로웠던 수원 삼성과 광주FC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1로 비겼다. 정조국은 정규리그 20호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하위스플릿은 수원이 10승18무10패 승점 48로 7위, 광주가 11승14무13패 승점47로 8위, 포항이 12승10무16패 승점46으로 9위를 했다. 인천은 11승12무15패 승점45로 10위를 차지해 잔류 마지막 문을 닫았다.

성남이 11승10무17패 승점43으로 11위로 장규리그를 마쳐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라온 강원FC와 승강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하게 됐다. 수원FC는 10승9무19패 승점39로 최하위를 기록, 챌린지 강등 직행이 확정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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