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000원(3.08%) 내린 7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가 70만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22일 이후 약 2개월여 만이다.
NAVER의 실적 둔화세도 원인이다. NAVER는 지난달 27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국내 포털 광고 매출 성장세의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률은 국내 포털이 적용받는 가치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향후 포털 성장률 유지 여부가 NAVER 주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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