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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담양군, '담양진로체험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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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담양군, '담양진로체험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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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3,000명 참여, 2일간 진로상담 탐색·설계"
"학과·특성화·프라임사업단 등 전공별 테마 체험제공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담양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보여주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2016 담양진로체험박람회'가 11월 3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성일 담양부군수와 이규현 담양군의회 부의장, 공영휴 담양교육지원청장,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나의 진로를 잡(Job)아라'를 주제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담양군이 함께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담양군 25개 초·중·고교 학생 3,000여 명과 학부모 300여 명 등이 참가해 2일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과 진로진학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박람회 참여 학생들은 호남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가 운영하는 '자기이해탐색관'에서 자아상태·인생태도 검사와 홀랜드학습방법검사, 다중지능검사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을 탐색했다. '상담관'에서는 담양지역 고등학교 진로지도 교사와 대학교수들로부터 직접 진로진학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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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학과들이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관'에서는 파티쉐(조리과학과), 물리치료사(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사(사회복지학과), 에너지광설비(전기공학과), 3D프린트 입체작품제작(컴퓨터공학과), 축구산업(축구학과), 방송인-아나운서·드론(신문방송학과), 뮤지컬배우(미디어영상공연학과), 메이크업아티스트·네일아티스트(뷰티미용학과), 바리스타·호텔리어(호텔경영학과), 소방원(소방행정학과), 죽공예가(담양군청) 등 30여 개 전공 테마별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호남대 6개 특성화사업단(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인재양성사업단,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 해트트릭사업단,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 100세 행복사회 수퍼라이프코치양성사업단)과 프라임사업단이 참여해 사업단 대표 프로그램과 최상의 교육여건, 풍부한 장학혜택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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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호남대, 전남대, 전남도립대 등 지역 대학 탐색존, 담양군 고등학교 특수체험관, 인문학 서적 등을 통해 인문학을 이해하는 이색관 등 총 5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호남권 최고의 특성화·프라임사업 국책대학인 호남대학교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4년 전부터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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