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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광옥·허원제 헌신적으로 일해달라”…허원제, 방통위 위원 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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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새누리당은 3일 청와대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을 임명한 것에 대해 “역할이 막중함을 명심하고 헌신적으로 일해 달라”고 전했다.

3일 임명된 허원제 정무수석비서관/사진=연합뉴스

3일 임명된 허원제 정무수석비서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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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임명된 한광옥 비서실장/사진=연합뉴스

3일 임명된 한광옥 비서실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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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 신임 비서실장은 정파를 초월한 위치에서 정치권과의 소통과 가교역할을 수행하는데도 탁월한 능력과 인품을 가진 훌륭한 분”이라며,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정치경험과 식견을 갖추어 비서실을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허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서는 “기자와 국회의원 시절 보여준 정무감각과 판단력으로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국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청와대 비서실의 역할이 막중함을 명심하고 헌신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신임 비서실장에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특히 허원제 신임 정무수석은 부산 국제신문 기자로 언론에 입문해 경향신문, KBS를 거쳐 SBS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친박계 인사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올해 총선출마를 선언하고도 방통위 의결에 참여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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