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우리·IBK기업銀 등에서 총 12억 투자 유치
파운트는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의 시중 대형은행 2곳과 스마일게이트, 이노폴리스 등 VC(벤처캐피탈) 2곳으로부터 총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3억원을 파운트에 투자했다.
앞서 파운트는 이미 지난 8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3억5000만원 규모로 투자를 유치했다.
김영민 파운트 대표는 “ 지난 7월 신한카드와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는 올해 초부터 각각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실제 기술력을 검증 받은 이후 진행된 투자라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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