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그룹이 1일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 '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선정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임영진 신한지주 부사장, 폴 디킨슨 CDP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그룹)

신한그룹이 1일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 '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선정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임영진 신한지주 부사장, 폴 디킨슨 CDP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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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평가제도 '2016 CDP Korea'에서 금융권 최초로 3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FTSE4GOOD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업 평가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는 CDP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기도 한다다. CDP는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해 올해까지 14차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 CDP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2%다.


신한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3년 연속 편입됐다. 신한은 이번 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유일하게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는데, 이는 기후변화 각 단계별로 구성된 CDP 평가체계 중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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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신한그룹은 영국 CDP 본부에서 글로벌 탄소경영 우수기업을 포함해 발간하는 CDP 글로벌 리포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CDP에 정보를 공개한 전 세계 6000여개 기업 중 본 보고서에 등재된 기업은 193개 기업으로, 그 중 국내기업은 14개다.


신한그룹은 올초 다보스포럼이 발표하는 '글로벌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18위에 선정됐다. 또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월드지수에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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