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 6개 지방식약청은 국내 유통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약 300건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을 폐기 조치 한다.
전국 17개 시ㆍ도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 1600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관할 지역을 바꿔 점검하는 '교차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 무신고ㆍ무표시 원료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 자가품질검사 준수 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제조ㆍ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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