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60%, 8.26%를 달성했다.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65억원(누적 5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 분기로만 보면 36.5% 감소했으나 견조한 자산성장과 그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PPCB) 인수효과를 보고 있다고 JB금융은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92.1% 증가한 350억원(누계 9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6.7% 증가한 수치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진행된 명예퇴직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용 지출에 따른 기저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저금리·저성장이라는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강화와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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