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워킹은 1930년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여름철 훈련으로 트레킹을 실시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 보급된 운동이다.
특히 재활 운동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골밀도 증가 등 근력과 근지구력, 심폐기능 강화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 기간 노르딕 스틱 사용법과 노르딕 워킹 기본자세, 관절염 예방 운동법 등 이론 교육을 받은 뒤 푸른길공원과 제석산 일원에서 현장 실습을 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계절이다”며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적절한 운동을 찾아 규칙적으로 실천하면 삶의 질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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