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1일 시청에서 10개 기업 및 단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 및 단체는 향후 대전지역 내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상해보험 가입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해 활동 중인 기업 및 단체는 총 128개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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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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