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522명·군부대 54명 등 통역부터 박람회장 안내까지 숨은 활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안내, 통역, 교통, 내부 순환열차 지원, 환경정화 활동, 박람회장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화제다.
이밖에도 군부대 31사단에서는 교통 안내 및 전시관 운영에 40명을 지원, 통역분야에는 14명(중국어 3?일본어 2?영어 8?스페인어 1)이 지원을 돕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 모(63·여) 씨는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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