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적 파트너십 발전해나가야"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국의 OECD가입이 20주년 기념 세미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개발협력, 과학기술, 환경 분야에서 OECD에 건설적인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구촌 빈곤 극복을 위해 확산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지속가능한 공동체 개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OECD가 국제사회에 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해 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선취업·후진학, 일학습병행,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등 우리 정부의 6대 교육 개혁 추진 방향과 내용을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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