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왼쪽)과 강영순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부행장이 20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DGB대구은행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DGB대구은행은 20일 경주시청에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해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총 500억원 한도로 금융을 지원하고 있고, 21일엔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후 스트레스를 살펴보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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