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형성된 곳은 ‘교육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수 교육환경 지역은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거나 찾더라도 높은 전셋값을 형성하고 있다. 교육환경의 대표적인 지역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강남구 내에서도 매매가 및 전세가가 높을 뿐 아니라 방학 동안에는 매물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고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이 강남구 내에서도 높은 전셋값과 매매값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교육환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분양시장에서도 교육환경이 좋은 단지들은 보통 집값이 대부분 오르는 편이라 수요가 몰려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교육 시설을 접목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동문건설이 꼽힌다. 평택 신촌지구에서 분양 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경우,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그대로 옮겨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유치될 예정이다.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와 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지구 앞으로 45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은 물론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평택지제역(예정)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에 형성돼 있어, 이는 최근 평택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편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59~84㎡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1,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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